패션·뷰티
LF, 이효리 앞세운 '리복'으로 분위기 반전 이룰까
경기 침체로 인한 의류 소비 둔화로 전반적인 패션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LF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설 모양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F의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은 4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4414억원) 증가에 그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9%(118억원) 늘어난 246억원을 기록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 비용 효율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