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퍼트 전 美대사에 북미대외협력 총괄 맡긴다
삼성전자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49)를 북미지역 대외협력담당 총괄 임원으로 영입한다. 10일 재계 등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다음달부터 삼성전자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부사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전 대사는 현재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을 맡고 있다. 삼성과 막바지 인사 협상을 마치면 삼성전자 소속으로 워싱턴DC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삼성의 북미 지역 대관 및 홍보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