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부산 부동산 속 굳건한 엘시티···왜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 제외 영향으로 한 달에 억 단위 상승을 이어가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아파트값 오름세가 최근 주춤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단기적 거래 절벽 현상과 더불어 올해 초까지 신고가를 올린 집값들이 조정 국면을 맞았기 때문이다. 반면 해운대 랜드마크로 우뚝선 엘시티(LCT)더샵 호가는 여전히 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엘시티는 부산 내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유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