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몸값 낮춘 롯데카드 어디로···'3위 수성' 하나금융 깊어진 고민
롯데카드가 매각에 나섰지만 금융지주들의 관심은 저조하다. 매각가는 예전보다 낮아졌으나 인수 매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다. 하나금융이 미래 전략으로 손보사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카드 매각의 최대 관건은 인수가로 보인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몸값 낮춘 롯데카드 어디로···'3위 수성' 하나금융 깊어진 고민
롯데카드가 매각에 나섰지만 금융지주들의 관심은 저조하다. 매각가는 예전보다 낮아졌으나 인수 매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다. 하나금융이 미래 전략으로 손보사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카드 매각의 최대 관건은 인수가로 보인다.
산은, 금호산업 매각가 7228억원 박삼구 회장측에 통보
KDB산업은행은 23일 7228억원의 금호산업 매각가격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금호산업 주식 1753만8536주(50%+1주)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을 7228억원에 확정하는 안건을 채권단 표결에 부쳤다.55개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이 지난 18일 7228억원의 매각가에 99.6% 동의함에 따라 산업은행은 이날 박삼구 회장에게 최종 매각가를 통보했다. 산업은행은 향후 우선매수권 행사 및 주식매매계약
금호산업 채권단, 매각가 7228억원 확정
금호산업 채권단은 18일 매각가격을 7228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55개 금호산업 채권단으로부터 매각가격에 대한 찬반 의견을 취합한 결과, 75%이상이 7228억원의 매각가에 동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박삼구 금회아시아나 회장과 금호산업 채권단은 매각가격을 두고 밀고 당기는 협상을 지속해 왔다.당초 금호산업 채권단은 지난 7월 실사를 통해 주당 3만1000원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1조원(주당 5만9000원)을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