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아모레퍼시픽그룹 3Q 영업익 1043억원...전년比 39%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확산과 채널 다변화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8%, 39% 증가했다. 라네즈·에스트라 등 주요 브랜드가 해외에서 성장하였고, 자회사 이니스프리와 오설록 등도 효율적인 경영 강화와 트렌드 반영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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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아모레퍼시픽그룹 3Q 영업익 1043억원...전년比 39%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확산과 채널 다변화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8%, 39% 증가했다. 라네즈·에스트라 등 주요 브랜드가 해외에서 성장하였고, 자회사 이니스프리와 오설록 등도 효율적인 경영 강화와 트렌드 반영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채널
대만발 성장 엔진 장착 쿠팡, 글로벌 무대서 '로켓성장'
쿠팡이 대만 시장을 중심으로 3분기 매출 20% 증가, 12조원을 돌파했다. 로켓배송·물류 자동화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고,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과 조정 EBITDA 적자 폭이 확대됐으며, 전략적 투자를 지속한다.
카드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617억원···전년比 4.2%↓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4.2% 감소한 16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카드이용금액 및 취급고 성장 덕분에 14.1% 증가한 1조78억원을 달성했다. 연체율은 0.93%로 전 분기보다 0.05%p 하락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했다. 대손비용 및 금융비용 증가는 수익성에 부담이 됐다.
제약·바이오
정형 임플란트 기업, 2Q 실적 '역대급'...혁신 제품·글로벌 확장 효과
국내 정형외과·척추 임플란트 기업들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포트폴리오 확장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수출 강화가 주효했다. 치과 임플란트 진출, 신제품 출시, 글로벌 공급계약 체결 등도 성과로 작용하며 기업별 반기 최대 실적 달성에 힘을 더했다.
증권일반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2분기 개별 순이익, 1분기 보다 58% 급감
코스닥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 2분기 순이익이 1분기 대비 57.99% 급감하며 우려를 키웠다. 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2%, 29.19%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순이익 흑자기업 수는 전년 대비 8.7%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6.19%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실적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보험
한화손보, 상반기 순이익 800억원···신계약 CSM 전년比 23%↑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4%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3조3226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신계약 CSM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4510억원에 달했으며, 여성건강보험과 시니어·유병자 신상품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전기·전자
DB하이텍, 2분기 영업이익 739억···전년比 9.5%↑
DB하이텍이 올해 2분기 매출 337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08%, 9.53% 증가했다.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와 통신·자동차·산업 분야 매출 증가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히며, 가동률은 90% 중후반까지 회복됐다. 회사는 신사업 추진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2분기 영업익 3717억원 '흑자전환'
한화오션이 2분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조4372억원, 영업이익 6303억원이다. LNG 운반선 등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며,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전략이 주효했다.
IT일반
안랩, 2분기 영업익 35억원···전년比 2.3% ↓
안랩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2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을 포함한 클라우드 부문과 사우디 합작법인 등 해외 사업 확장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게임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13억원···적자 폭 감소
위메이드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18억 원과 영업손실 1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효과로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은 26% 증가했다. 하반기 다양한 게임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 성장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