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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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검색결과

[총 10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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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제주소주' 품는 오비맥주···왜?

식음료

신세계 '제주소주' 품는 오비맥주···왜?

오비맥주가 신세계그룹의 '제주소주'를 품고 소주사업에 출사표를 던진다. 오비맥주는 제주소주의 해외 영업망과 브랜드 파워를 토대로 카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오비맥주는 국내 소주 시장 진출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선 오비맥주의 국내 주류 시장 경쟁력이 강력한 만큼 소주사업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신세계그룹 주류 계열사 신세계L&B가 운영하는

소주·맥주·양주 가리지 않는 CEO들, 선호하는 브랜드는?

기획연재

[친절한 랭킹씨]소주·맥주·양주 가리지 않는 CEO들, 선호하는 브랜드는?

세상은 넓고 마실 수 있는 술의 종류는 많습니다. 주종별로 브랜드도 다양하고 맛도 각양각생이라 사람들의 음주 취향도 천차만별인데요. 산업계를 이끄는 CEO들은 어떤 술을 선호할까요? 월간현대경영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를 들여다봤습니다. * 2024년 제22회 CEO명품 조사보고서(500대 기업 CEO 중 108명 참여). CEO명품선정위원회·월간현대경영 CEO라고 인생의 쓴맛을 모를 리 없겠죠? 먼저 소주 선호 브랜드입니다. 마성의 쓴맛! 선호도

오비맥주, '카스 0.0' 파리올림픽에 띄운 이유

식음료

[민지야 놀자]오비맥주, '카스 0.0' 파리올림픽에 띄운 이유

오비맥주가 비알콜 맥주 띄우기에 나선다. 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무·비알코올 맥주의 식당·주점 판매가 가능해져서다.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올림픽 공식 맥주에 '카스 0.0'을 선정하고, 비알콜 맥주의 유흥 채널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은 시장 진입에 소극적이다. 유흥 시장의 비좁은 판매대에 무·비알코올 맥주의 시장 안착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다만 MZ세대 중심의 '헬시 플레저(Healthy P

베트남서 잘나간다는 'K-소주'의 현주소는?

식음료

[현장]베트남서 잘나간다는 'K-소주'의 현주소는?

베트남 하노이의 한 마트, 맥주 냉장고와 마주 보는 엔드(End)매대에 초록 병의 소주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두꺼비 그림의 '진로(JINRO)' 상표를 목에 단 진로 소주가 한 가득이다. 매대 오른쪽으로 타사의 소주도 보였지만, 진로가 소주 판매대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다.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후지(FUJI) 마트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의 소주 시장을 살펴봤다. 후지 마트는 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토모 상사가 현지 콩그로말리트 그룹과

제로슈거 소주 마시면 정말 살이 덜 찔까

리빙

[카드뉴스]제로슈거 소주 마시면 정말 살이 덜 찔까

술이 몸에 해롭다는 건 상식인데요. 최근 '제로슈거'와 '제로칼로리'임을 강조하는 '제로(zero) 표시' 유행이, 술을 대하는 마음의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중 68.6%는 '제로슈거 소주'가 일반 소주에 비해 칼로리가 상당히 낮을 거라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소비자원이 제로슈거 소주 5종을 검사한 결과, 당류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비교군인 일반 소주도 당류가 100ml당 0.12g으로 낮았습니다. 그냥 소

카리나도 못 살려낸 롯데주류···롯데아사히에도 기 못폈다

식음료

카리나도 못 살려낸 롯데주류···롯데아사히에도 기 못폈다

롯데칠성이 자회사인 롯데아사히의 흥행에도 미소 짓지 못하고 있다. 아이돌 '카리나'를 모델로 내세워 야심차게 선보인 맥주 '크러시'가 일본 수입맥주 '아사히 수퍼드라이' 보다 부진해서다. 더욱이 롯데칠성 주류 부문은 지난해 롯데아사히에 맥주업계 3위 자리도 빼앗겼다. 19일 롯데칠성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칠성 주류 부문은 지난해 맥주 매출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80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롯데아사히주류 매출은 전년보다 무려

'소주' vs '맥주'···한국인이 좋아하는 주종 1위는?

기획연재

[친절한 랭킹씨]'소주' vs '맥주'···한국인이 좋아하는 주종 1위는?

많은 한국인들이 기쁘거나 슬플 때 혹은 그냥 마시고 싶을 때 술을 즐겨 마시곤 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몸에 무척 해롭지만, 적당량의 술은 기분을 전환해 주고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종은 무엇일까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발표한 '2022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한국인들이 자주 마시는 술' 하면 소주와 맥주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 중에서도 한국인의 최선

올해 1분기 맥주 수입 감소···일본 맥주는 125% 증가

일반

올해 1분기 맥주 수입 감소···일본 맥주는 125% 증가

올해 1분기 맥주 수입 규모가 20% 정도 줄었지만 일본 맥주 수입은 갑절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서는 올해 1분기 맥주 수입액은 4천515만5천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9.8% 줄었다. 수입량은 4만8천322t(톤)으로 24.1% 줄었다. 일본 맥주 수입은 정반대 추세를 보였다. 1분기 아사히·삿포로·기린 등의 일본 맥주 수입액은 1492만5000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25.2% 증가했다. 수입량도 1만7137t으로 103.5% 늘었다. 1분기 일본

카스·테라 틈서 맥 못 추는 롯데칠성 '크러시'

식음료

카스·테라 틈서 맥 못 추는 롯데칠성 '크러시'

롯데칠성이 3년 만에 내놓은 맥주 신제품 '크러시'가 출시 한 달이 지나도록 성과가 부진하다. 크러시는 연말 모임 등 겨냥해 유흥 시장에 우선 나왔는데, 출시 한 달 만에 가정 시장에 출시됐다. 이는 고객과의 접점 확대 차원이라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크러시가 유흥 시장에서 부진하자 전략을 수정한 게 아니냐는 시선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이달부터 크러시를 마트·편의점 등 가정용 채널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크

'국민맥주' 오비맥주 카스, 맥주시장 1위 입지 다졌다

식음료

'국민맥주' 오비맥주 카스, 맥주시장 1위 입지 다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류 시장이 활기를 찾은 가운데 오비맥주 카스가 2023년 맥주시장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42.0%를 차지해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도 오비맥주는 52.6%로 1위다. 카스는 일본맥주 열풍과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 등 시장 환경 속에서 지난해 점유율 41.3%에서 올해 점유율을 0.7%p를 높이며 입지를 다졌다. 가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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