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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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검색결과

[총 54건 검색]

상세검색

'EV3 어디서 만들까'...北美 생산지 고민하는 기아

자동차

'EV3 어디서 만들까'...北美 생산지 고민하는 기아

기아가 소형 전기차 EV3의 해외 진출을 앞두고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핵심인 북미 지역에서 이 차를 효과적으로 팔기 위해서는 현지 생산이 필수적인데 어느 공장에서 EV3를 생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EV3를 올해 말 내지는 내년 초부터 미국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 위장막으로 덮힌 EV3를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기아 멕시코 공장, 완성차 누적 생산 200만대 돌파

자동차

기아 멕시코 공장, 완성차 누적 생산 200만대 돌파

기아의 북중미 지역 생산기지 중 한 곳인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기아 멕시코)이 생산 개시 8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 5일(현지시간) 몬테레이 공장에서 누적 생산 기준 200만번째 차인 차세대 소형 세단 K4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세워진 이 공장은 2016년 5월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소형·준중형급 완성차를 꾸준히 만들어 온 이 공장에서는 K4와 프라이드가 생산 중

LS전선, 멕시코에 버스덕트·배터리 부품 공장 착공

전기·전자

LS전선, 멕시코에 버스덕트·배터리 부품 공장 착공

LS전선이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착공하며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결정에 이어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LS전선은 2일(현지시간) 멕시코에 버스덕트(Busduct)와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장 등 두 개의 공장을 착공했다고 4일 밝혔다.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州) 산업단지에 약 12만6000㎡(약 3만8000평) 부지에 연면적 1만6800㎡(5082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부터 제품을 양산하게 된다. LS전선은 케레타로 공장을 북미 시

"해외 거점 늘리는 신한은행··· 멕시코에 韓 최초 지점 개설

은행

"해외 거점 늘리는 신한은행··· 멕시코에 韓 최초 지점 개설

신한은행은 국내은행 글로벌사업 시장지위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멕시코신한은행 몬테레이지점'을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멕시코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2008년 11월 대표사무소를 개소했으며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2015년 9월 예비인가, 2017년 12월 최종 영업인가를 획득하고 201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멕시코신한은행'을 출범시켰다. 최근 멕시코는 미국의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북미 공급망 재편의

미중 무역갈등 여파에···작년 미국 최대수입국 '중국→멕시코'

일반

미중 무역갈등 여파에···작년 미국 최대수입국 '중국→멕시코'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지난해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바뀌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서 2023년 연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은 총 7천734억달러로, 전년 대비 1천778억달러(1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이 350억달러(1.2%) 증가한 가운데, 수입이 1천427억달러(3.6%) 감소한 게 무역 적자 폭 감소에 기여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 폭이 2천794억달러로 전년보다 1천29억달러(26.9%)나 급감했다. 중국으로

하나금융, 멕시코 '찰코 소녀의 집' 교육물품 전달

은행

하나금융, 멕시코 '찰코 소녀의 집' 교육물품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멕시코하나은행 본사에서 '찰코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 학생들을 위한 교육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찰코 소녀의 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에 멕시코주 찰코에 세운 기숙학교로 학업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 형편 등이 여의치 않은 멕시코 전국의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중, 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3300여명이 기숙사 생활을

정부·철강업계 "멕시코 관세 인상 피해 최소화할 것"

중공업·방산

정부·철강업계 "멕시코 관세 인상 피해 최소화할 것"

정부와 철강업계가 멕시코의 수입관세 기습 인상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이날 오후 한국철강협회에서 국내 7개 철강사와 함께 '멕시코 관세 인상 관련 철강업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멕시코 관세 인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멕시코 경제부는 지난 16일 철강을 포함한 392개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를 오는 2025년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관세 부과 규칙 수정안

멕시코 철강 관세 최대 25% 부과···포스코·현대제철 계산기 두드려보니

중공업·방산

멕시코 철강 관세 최대 25% 부과···포스코·현대제철 계산기 두드려보니

멕시코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수입 철강 관세를 최대 25%로 기습 인상했다. 멕시코 현지에 자동차 강판 등 제품을 수출 중인 국내 철강사들은 당장 큰 영향은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향후 멕시코의 움직임에 따라 직·간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부는 전날 일반 수출입세에 관한 법률상 관세 부과 규칙 일부 수정안을 발표했다. 발표안을 보면 멕시코 경제부는 자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

보령, '카나브 패밀리' 마케팅 강화···중남미 처방 확대 나선다

제약·바이오

보령, '카나브 패밀리' 마케팅 강화···중남미 처방 확대 나선다

보령(구 보령제약)이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의 처방 확대에 나서고 있다. 27일 보령에 따르면, 회사는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2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의 연내 현지 발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령은 제품 라인업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

'대통령 특사' 이재용, 멕시코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대통령 특사' 이재용, 멕시코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사면 복권된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멕시코를 선택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8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났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에 나선 것이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부회장과의 면담 사실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최성안 삼성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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