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9℃

  • 춘천 10℃

  • 강릉 8℃

  • 청주 11℃

  • 수원 11℃

  • 안동 13℃

  • 울릉도 9℃

  • 독도 10℃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4℃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5℃

면세점 검색결과

[총 244건 검색]

상세검색

"외국인 관광객 느는데"···면세업계, 여전한 '골머리' 왜?

유통일반

"외국인 관광객 느는데"···면세업계, 여전한 '골머리' 왜?

국내 면세업계가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새다. '큰 손'으로 꼽히는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회복이 더딘 데다 여행 행태가 개별 위주로 변화하면서 면세점 쇼핑보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다. 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방한 외래 관광객은 총 146만279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88만8776명) 대비 64.6%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NH투자證 "현대백화점, 지누스 실적 악화 목표가 11.6%↓···수익성 개선은 긍정적"

종목

NH투자證 "현대백화점, 지누스 실적 악화 목표가 11.6%↓···수익성 개선은 긍정적"

NH투자증권이 1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자회사인 지누스 손익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점을 반영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9000원(11.6%) 하향한 6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백화점과 면세점 수익성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현대백화점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17억원,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12% 떨어지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자회사인 지누스에서 대부분의 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드네'···호텔신라 '봄'은 언제쯤?

종목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드네'···호텔신라 '봄'은 언제쯤?

호텔신라 주가가 코로나19 이후 바닥을 찍으며 긴 혹한기를 겪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어닝쇼크를 기록해 반등 기대감마저 떨어진 가운데 더딘 수익 회복으로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 증권가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주가 반등 열쇠라고 분석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호텔신라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100원(0.17%) 하락한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전 고점 10만8500원(2020년1월17일) 대비 45.7% 하락한 수치다. 연초

"중국인 줄어드는데 고환율까지"···면세업계, 겹악재에 '한숨'

유통일반

"중국인 줄어드는데 고환율까지"···면세업계, 겹악재에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하늘길이 열리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중국 보따리상(다이궁)은 물론 면세업계의 큰 손으로 불리던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오히려 줄어들면서다. 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면세점 매출은 3조6927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094억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면세점

KB證 "호텔신라, 실적 회복 속도 예상보다 느려···목표주가 10%↓"

종목

KB證 "호텔신라, 실적 회복 속도 예상보다 느려···목표주가 10%↓"

KB증권이 2일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기존보다 10% 하향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2024년, 2025년, 2026년에 각각 22%, 17%, 15% 하향 조정했다"며 "여행객 트래픽 증가에 기반해 매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 확인돼야,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이 회복되는 방향성은 맞으나, 회복 속도가 당초 예상 대비 느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수가 1Q24부터

'면세사업' 발목 잡힌 롯데·신라···호텔에 힘 싣는다

유통일반

'면세사업' 발목 잡힌 롯데·신라···호텔에 힘 싣는다

롯데, 신라 등 호텔업계가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부티크 호텔 출점에 나설 전망이다.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4성급 호텔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를 두고 호텔업계의 주력 사업인 면세 부문이 '다이궁(보따리상)'과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더딘 회복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티크 호텔이 이러한 실적을 반등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분석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곧' 마감···면세업계 '지각변동' 여부는

유통일반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곧' 마감···면세업계 '지각변동' 여부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DF2(주류·담배)구역' 운영권 입찰 마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자 선정이 향후 국내 면세업계 순위 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김포공항에서의 면세사업 운영은 인천국제공항에 비해 기업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5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

'면세점 불황'에 소매판매 13개월째 역대 최장 감소

일반

'면세점 불황'에 소매판매 13개월째 역대 최장 감소

면세점 상품소비가 역대 최장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조사결과, 지난해 11월 면세점 소매판매액 지수(불변지수)는 78.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1.0% 줄었다. 2022년 11월(-26.9%)부터 13개월째 감소세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오랜 기간 줄어든 것이다. 앞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던 바 있다. 지난해 1∼11월 기준으로 봐도 전년 동

'특허수수료 인하' 물꼬···면세업계, 한숨 돌릴까

유통일반

'특허수수료 인하' 물꼬···면세업계, 한숨 돌릴까

정부가 특허수수료 감면 방안을 검토하고 나선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의 부담이 한층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면세산업은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큰 손'으로 불리는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 등의 효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와 달리 회복세는 더디기만 한 상황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코로나 이후 면세점 업황이 아직 부진한 점을 감안해 지난해

면세점 공략하는 제약바이오···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제약·바이오

면세점 공략하는 제약바이오···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면세점을 새 유통 판로로 점찍고 속속 입점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그간 편의점 중심의 국내 고객 대상 판매를 넘어 다국적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면세점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대형 면세점 입점 이후에는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 컨디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