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모아미래도’ 철근 고의 누락··· 부실공사 의혹
세종특별자치시 1-4 생활권 L5~8블록에 들어서는 모아종합건설 ‘모아미래도’ 아파트가 부실시공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 모아미래도’에 대해 철근배근 간격을 측정한 결과, 벽체 수평철근이 정상 수준보다 최대 50~60%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심한 곳은 12㎝ 간격의 수평철근을 최대 18㎝까지 넓게 배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평철근의 배근 간격이 넓으면 내진성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이번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