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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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달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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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가격제' 논란에···배민-쿠팡이츠, 책임 공방 불씨

유통일반

[NW리포트]'이중 가격제' 논란에···배민-쿠팡이츠, 책임 공방 불씨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무료배달로 시작된 '이중 가격제' 논란에 대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쿠팡이츠는 배민이 업주에 무료배달에 대한 비용을 전가한다고 주장했고, 배민은 이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무료배달 서비스 이후 소비자는 배달비 무료 혜택을 얻게 됐지만, 입점업체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더 부담하게 됐다는 게 시발점이다. 결국 입점업체가 배달 가격을 매장보다 더 비싼 이중 가격을 도입하면서 소비자의 외식 물

배달앱 '고래싸움' 등터지는 건 소비자였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배달앱 '고래싸움' 등터지는 건 소비자였다

겨우 500원이었다. 지난주 직접 가서 사먹은 김밥 한 줄 가격과 배달앱에 올라온 가격의 차이 말이다. 여기에 무료배달 멤버십이 없으면 배달비까지 더해야 한다. 최소주문금액에 배달비, 이제는 대놓고 한 메뉴당 돈을 덧붙여 내라니, 영 내키지 않아 배달앱을 꺼버렸다. 무료배달에 대한 부담이 소비자의 몫이 되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업체가 같은 메뉴에 대해 매장보다 배달 가격을 비싸게 받는 소위 '이중 가격제'를 적용하기 시작해서다. 이미 이중

배달의민족, '배민클럽' 정식 출시···무료배달 유료화

유통일반

배달의민족, '배민클럽' 정식 출시···무료배달 유료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구독 멥버십 프로그램 '배민클럽'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민클럽은 알뜰배달 배달비 무제한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배민클럽 가입 고객은 추가 거리에 따른 배달비에 대해서도 무료 혜택을 받는다. 또 가게가 설정한 최소주문금액만 충족하면 1인분 주문도 무료배달로 받을 수 있다. 배민클럽은 브랜드 할인 쿠폰, 배민 커머스 서비스인 '장보기·쇼핑'에

굳건한 1위인데···배달의민족이 만난 '암초'

유통일반

굳건한 1위인데···배달의민족이 만난 '암초'

배달의민족이 하반기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 배민은 대표 내정자를 결정하고도 올해 하반기 임시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요금제를 개편하고, 창사 이래 첫 유료 멤버십 론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키려는 모양새다. 올해는 배민의 숨 가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배민이 수익성 중심의 정책으로 방향을 바꾼 가운데 자영업자·라이더의 반발이 거세지고, 정부의 수수료 인하 압박이 지속되고

배달앱 '승부수'···무료배달 늘린 배민, 수수료 낮춘 요기요

유통일반

배달앱 '승부수'···무료배달 늘린 배민, 수수료 낮춘 요기요

배달업계 무료배달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배달 정책을 바꾸고 고객 유입을 꾀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배민은 무료배달 서비스의 유료 멤버십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요기요는 구독제 가격 인하에 이어 중개 수수료 인하로 파격적인 혜택 강화 행보를 밟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배달주문 중개 수수료를 기존 12.5%에서 9.7%로 인하한다.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도 12.5%에서 7.7%로 내려간다. 가장 낮은 수수

우아한형제들, 배민클럽 무료배달 식당 확대 나선다

유통일반

우아한형제들, 배민클럽 무료배달 식당 확대 나선다

'배민클럽'의 무료배달 혜택이 가게배달 식당에도 적용된다. 고객에게는 선택 가능 식당이 많아지고 식당에는 주문이 늘어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가게배달을 이용하는 식당도 배민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배민클럽 무료배달 주문은 배민배달(배민1플러스) 가입 식당만 받을 수 있었다. 배민클럽은 배민의 구독 프로그램으로 알뜰배달 배달비 무료 및 한집배달 배

플랫폼 배 불리기에 '조삼모사' 된 무료배달

기자수첩

[기자수첩]플랫폼 배 불리기에 '조삼모사' 된 무료배달

"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경제학을 여덟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글을 기고할 때 인용해 유명해진 말이다. 이익을 얻기 위해선 기회비용이 들어간다는 의미로, 그럴듯한 제안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경제학 명언이다. 코로나 대유행 시절 천정부지 치솟던 배달비가 공짜가 됐다. 무료 배달은 엔데믹 이후 배달앱에 등 돌린 소비자를 잡기 위해 쿠팡이츠가 지난 3월 처음 시작한 서비스다. 코로나 특수로

'수익성' 방점 찍은 배달의민족···자영업자 부담 오르나

유통일반

'수익성' 방점 찍은 배달의민족···자영업자 부담 오르나

배달의민족이 무료배달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요금제 개편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업계 최저 수준이던 중개 수수료를 쿠팡이츠와 동일하게 맞추고 배달 경쟁력을 키운단 방침이다. 다만 이는 정부의 배달앱 상생 요구에 반하는 행보다. 달라지는 배민 요금제…중개 수수료 6.8%→9.8%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자체배달 서비스인 '배민1플러스' 요금제의 중개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3%포인트(p) 올린 9.8%로 인상

돈 받는 '무료배달'···배민, 구독 전략 성공할까

식음료

돈 받는 '무료배달'···배민, 구독 전략 성공할까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제한 없이 제공하던 무료배달을 유료화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배민은 포장 수수료 부과에 이어 무료배달 구독 전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올리기 작업에 나선 모양새다. 업계에선 배민이 구독제 전환에 성공할지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 배달 시장의 60% 이상을 압도한 배민의 영향력을 기대하면서도 그동안 조건 없는 무료배달을 제공했던 만큼 확실한 혜택을 제

쿠팡이츠, '무료 포장수수료' 내년에도 유지한다

유통일반

쿠팡이츠, '무료 포장수수료' 내년에도 유지한다

쿠팡이츠는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 이후에도 유지하겠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포장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로 무료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정책으로 입점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원했고, 이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배달앱 3사 중 전 입점 매장 대상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원하는 곳은 쿠팡이츠가 유일하다. 배달의민족은 이달부터 신규 입점 가맹점주에게는 포장 수수료를 받고, 요기요는 12.5%의 포장 수수료를 받아왔다. 쿠팡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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