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년초 수출 플러스 전환 전망”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중 무역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경우 내년 초에는 한국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서는 한국 전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규제 대상 품목이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핵심적인 소재여서 개별 기업 활동에는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한국이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가운데 첫번째 절차인 양자협의는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