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조상우·박동원, 상벌위 열어 재심의
KBO가 조상우(25), 박동원(29·이상 키움 히어로즈)의 상벌위원회를 다시 연다. 두 선수의 KBO리그 복귀 여부와 시점을 결정할 수 있는 회의다. 인천지검 여성아동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은 조상우와 박동원을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조상우와 박동원의 그라운드 복귀는 확정되지 않았다. 둘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