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NH투자증권 챔피언십 2연패 달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연패에 도전한 박민지(24)가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박민지는 15일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 6승을 달성한 박민지의 KLPGA 투어 우승은 지난해 7월 마지막 승리 이후 10개월 만이다. 최종 라운드 후반까지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