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4월 임시회 일정 합의···재보선 고려 1주일 늦춰
여야 원내대표는 16일 주례회동을 통해 4월 임시국회 개회일을 4·29 재·보궐 선거 일정을 고려해 1주일 정도 늦춰 열기로 합의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양당 조해진,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이날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4월 임시회의 회기는 내달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이다.이 중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내달 8~9일 양일간 진행된다.대정부질문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