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건설공제조합 노조가 반대한 박영빈 동성그룹 부회장, 이사장 선임
건설공제조합 노동조합이 극도로 반대했던 박영빈 동성그룹 부회장이 결국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11일 건설공제조합은 이날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2회 총회를 열고 박영빈 동성그룹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인 된 박영빈 씨는 1954년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장기신용은행과 한미은행을 거쳐 경남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전무, 경남은행장 등을 두루 역임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