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美 이어 프랑스도 체코 원전 수주 이의 제기···박정원 두산 회장의 묘수는?
우리나라 기업이 승기를 잡은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전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으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경쟁사의 몽니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박 회장이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를 꺼내들지 않겠냐는 기대감에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 회장은 다음달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대통령의 체코 순방에 동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