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3월 경상수지 2억7000만달러 흑자···가까스로 적자늪 탈출
지난달 경상수지가 힘겹게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3개월 연속 적자는 면했다. 상품수지는 6개월째 적자를 이어갔지만 배당소득 등이 늘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다. 한은이 10일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을 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2억7000만달러(약 3582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1월 42억1000만달러 적자, 2월 5억2000만달러 적자에서 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1분기 전체 경상수지는 44억6000만달러 적자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9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