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4일 목요일

  • 서울

  • 인천 14℃

  • 백령 10℃

  • 춘천 17℃

  • 강릉 19℃

  • 청주 17℃

  • 수원 13℃

  • 안동 20℃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5℃

  • 전주 14℃

  • 광주 16℃

  • 목포 13℃

  • 여수 20℃

  • 대구 23℃

  • 울산 20℃

  • 창원 19℃

  • 부산 18℃

  • 제주 18℃

배당 성향 검색결과

[총 23건 검색]

상세검색

'주주환원' 탈 쓴 식품사 오너 고배당

기자수첩

[기자수첩]'주주환원' 탈 쓴 식품사 오너 고배당

'주식의 꽃' 배당금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지표다. 소액주주의 '제2의 월급'으로도 불리지만, 배당 투자 불모지에 가까운 국내 주식 시장에선 투자 개념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짙다. 배당금은 그해 기업의 영업실적에 따라 좌우된다. 특히 식품업계는 배당이 인색하기로 유명하다. 업계 특성상 수익성이 낮은 데다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 정부의 가격 통제 등으로 이윤을 추구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식품 상장사 중에서도

NH투자증권, 보통주 1주당 950원 현금배당···사외이사 2명 신규선임·1명 재선임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보통주 1주당 950원 현금배당···사외이사 2명 신규선임·1명 재선임

NH투자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950원, 우선주 1주당 1000원의 배당안을 의결하며 총 배당금 규모를 약 3293억원으로 확정했다. 배당성향은 52.6%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오광수 변호사와 서은숙 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서정원 이사는 재선임되었다.

오리온, 해외서 번 돈 '주주'에 쏜다

식음료

오리온, 해외서 번 돈 '주주'에 쏜다

오리온이 지난해 배당금 산정 기준을 변경하면서 배당금을 두 배 올리기로 했다. 이는 작년 내놓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리온은 2024년 회계연도 결산에서 주당 배당금을 기존 1250원에서 2500원으로 올렸다. 배당금 총액은 988억원으로 작년(494억원)의 두 배 규모다. 배당성향은 연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손익 제외)의 26% 수준이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해 4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배당정

"배당성향 35% 이상 계획"···DB손보, 중장기 자본정책 공개

보험

"배당성향 35% 이상 계획"···DB손보, 중장기 자본정책 공개

DB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IR)에서 중장기 자본정책을 공개했다. 신지급여력(K-ICS·킥스)비율 타깃을 설정하고 초과 자본에 대해서는 주주환원과 신규투자 등에 사용하는 방안이다. 14일 DB손보 IR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최소지급여력비율을 200%, 적정 자본구간을 220%로 설정했다. 이에 킥스비율 220%를 넘는 초과 자본에 대해서는 주주환원과 국내 신규 사업진출, 글로벌 사업확대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장기 목표

금융당국 보험사 '배당 자제' 압박에···메트라이프·라이나, 배당성향 낮췄다

보험

금융당국 보험사 '배당 자제' 압박에···메트라이프·라이나, 배당성향 낮췄다

메트라이프생명과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배당성향을 2022년 대비 낮췄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인한 재무건전성 강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과도한 배당 자제 당부까지 더해 배당성향을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통주 1주당 1만3774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1만5319원) 대비 10%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이에 따라 배당금 총액은 1950억원으로 집계됐다. 메트라이프는 그동

오리온, 주주환원 내세워 배당성향 상향···왜?

식음료

오리온, 주주환원 내세워 배당성향 상향···왜?

오리온이 배당성향을 올리는 주주환원 정책을 펼쳤으나 시장 반응이 미진하다. 오리온은 그동안 오너일가 지분이 60% 이상인 오리온홀딩스의 고배당 정책을 이어온 반면, 오리온의 배당성향은 10%대로 평균치를 밑도는 수준을 유지해온 바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현 리가켐바이오) 인수 이후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할 대안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오리온의 배당정책 발표에도 주가는 연일 하락세

코스피 상장사, 작년 27.5조원 풀었다...시가배당률, 5년 사이 가장 높아

증권일반

코스피 상장사, 작년 27.5조원 풀었다...시가배당률, 5년 사이 가장 높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장한 기업 중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에서 현금배당한 법인은 558개사로, 총배당금은 2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 10곳 중 7곳(69.8%)이 현금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의 '결산·현금배당 실적,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및 주가등락률'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서 현금배당한 법인은 558개사로, 총 배당금은 전년 26조5854억원에서 3.3% 증가한 27조4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

실적 웃은 식품업계, 배당 늘린 기업은

식음료

실적 웃은 식품업계, 배당 늘린 기업은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룬 식품기업들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잇따라 배당을 늘리고 나섰다. 다만 코스피 상장기업 평균 배당성향과 비교하면 국내 식품업계의 배당 수준은 다소 '짜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에서 '매출 3조 클럽'에 속하는 기업은 기존 7개사에서 9개사로 늘어났다. 기존 기업은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롯데웰푸드 ▲오뚜기 ▲농심 ▲SPC삼립 등인데, 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