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백열전구 퇴출··· LED업계에는 ‘훈풍’
새해부터 일반 조명용 백열전구의 생산·수입을 전면 금지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LED업계는 그동안 더뎠던 LED 개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30일 한국LED보급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후원사들은 백열전구를 퇴출하는 정부의 정책에 환영하고 있다”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돼 온 방향이기 때문에 백열전구를 만들던 회사들도 대부분 LED전구를 함께 생산하고 있어 이로인한 피해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