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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슈퍼카 판매량이 '뚝' 떨어진 이유는?
올해 1월부터 8000만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새롭게 시행됐는데요. 시행 이후 8000만원 이상 수입차의 법인 등록 대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2월 가격이 8000만원이 넘는 수입 법인차의 등록 대수는 3551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인 4793대와 비교했을 때 무려 1242대 감소했습니다. 8000만원 이상 수입차의 전체 등록 대수에서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