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3년만에 개방' 여의도 벚꽃길···'개화시작' 주말부터 만개 예상
서울의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가 3년 만에 개방됐다.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9일 아침 8시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꽃길 보행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오는 18일 낮까지 윤중로 일대 서강대교 남단에서부터 의원회관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개방되는 보행로의 경우 평일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