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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 전 하사 사망···네티즌 애도 ‘물결’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 예비역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죽음에 명복을 비는 글들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 변희수 하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트랜스해방전선’ 또한 3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수많은 트랜스젠더퀴어 당사자들은 변 하사님의 용기 있는 선택을 보며 힘을 얻었다”라며 “변 하사님의 명복을 빌고 잊지 않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