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부회장 “이건희 회장, 병세 안정적 회복 추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병세가 안정적 회복 추세에 있다고 삼성측이 밝혔다. 이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지 나흘만이다.14일 이 회장 입원 이후 처음으로 열린 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서 최지성 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은 “이 회장의 병세가 안정적 회복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임직원 모두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근신하고 사건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삼성은 이 회장 건강상황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