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3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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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검색결과

[총 4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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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 과정서 1.3조 손실···자회사는 성과급 잔치

은행

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 과정서 1.3조 손실···자회사는 성과급 잔치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1조원이 넘는 손실을 봤으나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는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성공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6일 '정책자금 운영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산업은행에서 총 20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해 지난 1월 13일 감사위원회에서 확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사결과를 살펴보면 산업은행은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의 설립과 운영의 문제점 ▲부실한 대출 심사 ▲불투명한 투자

금감원, 기업은행 검사 세 번째 연장···일주일 또 추가

은행

[단독]금감원, 기업은행 검사 세 번째 연장···일주일 또 추가

금융감독원이 24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발생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검사기한을 재차 연장한다. 금감원의 검사가 한 달 넘게 지속되며 금융권에서는 기업은행의 부당대출 규모가 대폭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종료될 예정이었던 기업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5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검사과정에서 마무리 할 부분이 남아 추가로 5일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

우리은행,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 참여···내부통제 고삐

은행

우리은행,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 참여···내부통제 고삐

우리은행이 실질적 내부통제 첫걸음으로 지점장과 임원들이 영업점 금고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내놨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31일부터 영업현장 내부통제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이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를 발표하며 대규모 부당대출이 드러나자 내부통제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관련 대출 730억

우리금융, 부당대출 규모 더 커졌다···보험 M&A 영향은

금융일반

[금감원 은행 검사 발표]우리금융, 부당대출 규모 더 커졌다···보험 M&A 영향은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의 정기 검사 결과 총 2334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드러나며 현재 추진 중인 보험사 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 내부통제 실패부터 건전성·리스크관리 경시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부실이 발견되며 금융당국의 심사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진 것이다. 다만 경영평가 3등급에서도 보험사 인사가 가능한 만큼 당국 승인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지주 보험사 인수에 대해 빠르게

 '매운맛' 결과 내놓은 이복현···금융지주‧은행 내부통제 부실 여전(종합)

은행

[금감원 은행 검사 발표] '매운맛' 결과 내놓은 이복현···금융지주‧은행 내부통제 부실 여전(종합)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금융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지주·은행에 대한 주요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은 380억원이 추가로 적발됐고, 전체 부당대출 가운데 61.8%는 현 경영진 취임 이후 취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4일 오전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우리·KB국민·NH농협금융지주 및 은행이 검사대상에 올랐지만 구체적인 검사내용은 A·B·C

부당대출 3875억원에 금품수수까지···은행 임원들의 민낯

은행

[금감원 은행 검사 발표]부당대출 3875억원에 금품수수까지···은행 임원들의 민낯

지난해 우리·KB국민·NH농협은행이 취급한 부당대출이 4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부 고위 임직원들은 일부 대출에 대해 금품과 향응을 받는 등 불건전한 업무행태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4일 금감원이 발표한 '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에 따르면 현장검사 결과 3개 은행에서 총 3875억원(482건) 규모의 부당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으로 추정되는 A은행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대출 730억원을 포함해

이복현 "부실한 내부통제·불건전 조직문화 금융권 고질적 문제"

은행

이복현 "부실한 내부통제·불건전 조직문화 금융권 고질적 문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기업은행에서도 복수의 직원이 연루된 대형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실한 내부통제와 불건전 조직문화는 특정 금융회사나 소수 임직원만의 문제가 아닌 은행권, 금융권 전반의 고질적 문제임이 명확해졌다"고 경고했다. 작년 홍콩H지수 ESL 손실사태에 이어 끊이지 않는 대규모 금융사고로 금융회사의 기본적 윤리의식과 역량마저 의심받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융회사가 금융사고를 축소

우리금융, 임원 친인척 대출 감시 시스템 가동한다

금융일반

우리금융, 임원 친인척 대출 감시 시스템 가동한다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임원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방지를 위한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임원 본인 및 그 친인척의 개인(신용)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대출 심사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은행 등 대출 취급 자회사에서 친인척 대출 신청 건이 발생하면 여신감리부서 및 관련 임원에게 대출 신청 사실이 자동 통지된다. 해당 대출을 취급하는 지점이나 부서는 지침과 규정에 맞춰 엄격하게 처리하고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불구속 기소

금융일반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친인척 부당대출 혐의를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21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이날 손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23차례에 걸쳐 처남 김모씨의 부당대출 약 517억원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대출금 중 83.7%에 달하는 433억원은 변제되지 않은 상태다. 불법대출이 이뤄진 회사는

이복현 "우리금융, 현 회장·행장 재임 기간에도 '손태승 부당대출'···무관용 대응"

은행

이복현 "우리금융, 현 회장·행장 재임 기간에도 '손태승 부당대출'···무관용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지주의 전 회장 관련 불법대출 검사과정에서 현 회장(임종룡) 과 은행장(조병규) 재임 당시에도 유사한 형태의 불법거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손태승 전 회장의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임 회장과 조 행장 체제에서도 계속 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원장은 28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회사의 불법이나 비리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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