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부주의 화재 주범 ‘담배꽁초’···꺼진 불도 다시 보자
7월 13일 새벽 서울 구로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사고가 발생, 50대 남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피해자가 잠을 자던 방에서 시작됐는데요. 소방당국은 원인을 담뱃불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건수는 총 24,568건. 1일 평균 135건이 일어났고 5.8명의 인명피해 및 11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절반이 넘는 13,652건(56%)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