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ESG 나우] 조용히 내실 쌓는 동화약품, 'C등급' 탈출 안간힘
126년 역사를 지닌 국내 최장수 제약사 동화약품이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서 개선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경영 평가에서 사회 부문(B+)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모두 C를 받으며 '통합 C등급'을 받았다. 전년 통합 'B'등급보다 떨어진 것이다. KCGS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ESG 통합의 4개 부문에서 각각 S, A+, A,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