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부패척결 5개월··· 898명 적발 800명 검찰 수사의뢰
국무총리실 정부합동 부패척결단은 5개월 동안 정부 기관과 업체 등에 대해 비리 사건을 조사한 결과 898명(323개 기관.업체 포햠)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800명에 대해서는 수사의뢰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지난해 8월 국무총리 주재로 부패척결 관계장관 회의에서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홍윤식 국무조정실 1차장을 단장으로 총리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과 검찰, 경찰과 관계부처가 함께 조사를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