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도로위에 아파트를 짓는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북부간선도로 신내IC부터 중랑IC에 이르는 약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를 만들어 약 7만5,000㎡ 부지를 확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로 위에 도시를 건설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식인데요. 2025년 입주를 목표로 공공주택 1,000호와 공원·보육 시설, 업무·상업시설, 녹지 등이 지어지게 됩니다. SH공사가 예측한 비용은 총 4,200억원. 서울 시내 지가 상승으로 토지매입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