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치솟은 분양가에 청약보다 구축으로 발걸음 돌린 30대들
분양가 급등과 청약 가점 경쟁 심화로 청약통장 가입자가 감소하는 반면,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높은 청약 커트라인과 분양가 부담에 30대 실수요층은 신규 분양보다 기존 주택 매수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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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치솟은 분양가에 청약보다 구축으로 발걸음 돌린 30대들
분양가 급등과 청약 가점 경쟁 심화로 청약통장 가입자가 감소하는 반면,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높은 청약 커트라인과 분양가 부담에 30대 실수요층은 신규 분양보다 기존 주택 매수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건설사
[6.27 대책 후폭풍] "꿈틀대던 분양 시장에 찬물···인천·경기는 왜?"
"원가 상승으로 분양가가 급등했지만 목돈 대출길이 막히면서 무주택자들의 서울 진입 장벽은 더 높아졌다. 회복 기미를 보이던 분양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듯하다." (대형건설사 분양팀 관계자) 6.27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서 분양 업계는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정부가 6월 28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까지 금지하는 초강력 대출 규제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분양업계와
분양
분양가 상승에도 3기 신도시 청약 '후끈'···남은 청약 일정은
고양창릉, 하남교산,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본청약이 시작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창릉 S5블록은 기대 이상으로 높은 분양가에도 경쟁률 410대 1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의 본청약이 예정되고, 각 지역별로 기존 청약자들의 참여가 지속되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종목
신한투자證 "HDC현대산업개발, 업황 회복에 자산가치 상승···목표주가 18%↑"
신한투자증권이 2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최근 분양가 상승 등 업황이 회복됨에 따라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5000원(18%)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주택시장 회복·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연초 이래 65% 상승했다"며 "업황회복과 함께 높아지는 자산가치, 적극적인 용지 투자 통한 차별적인 성장성, 제한적인 투자 대
[단독]‘동탄2 사랑으로 부영’ 분양가 올리려 사업비 대폭인상 의혹 제기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이 분양가 심의 이틀전에 사업비 1440억원을 대폭 인상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 예비 입주자들은 분양가격을 올리기 위해 시행사인 부영주택이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이다. 30일 입주 예정자들은 ‘동탄2 사랑으로 부영’이 분양가격 심의 직전에 사업비 50%에 달하는 금액을 갑작스레 증액한 것은 분양심의에서 가격을 올려 받기 위한 긴급 조치였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 부영주택은 동
건설사 “이재영 사장 땅장사로 부채 감축” 맹비난
100조원의 부채로 공룡부채 공기업이라는 오명을 받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를 줄이는 과정에서 기업을 상대로 땅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아파트 조성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택지지구 토지공급가격 기준 조정을 통해 보다 비싼 값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LH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불황에는 조성원가, 호황에는 시장가격으로 바꿔 토지를 판매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LH는 지난해 분양주택용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