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국장 호황에 5대 증권사 상반기 실적 '쑥'···'IB'에서 갈렸다
올해 상반기 5대 증권사는 브로커리지와 WM 부문의 수익 증가로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IB 부문 실적에서 실질적인 희비가 갈렸다. 미래에셋과 삼성은 IB 수익 감소로 각기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는 대형 IPO와 ECM 시장 회복이 업계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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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국장 호황에 5대 증권사 상반기 실적 '쑥'···'IB'에서 갈렸다
올해 상반기 5대 증권사는 브로커리지와 WM 부문의 수익 증가로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IB 부문 실적에서 실질적인 희비가 갈렸다. 미래에셋과 삼성은 IB 수익 감소로 각기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는 대형 IPO와 ECM 시장 회복이 업계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지주계열 증권사 온도차···KB·하나 '울고' 신한·우리·NH '웃고'
5대 금융지주 소속 증권사가 상반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수수료 이익 확대와 기업금융(IB)부문 성장으로 호실적을 거둔 반면, 하나증권과 KB증권은 트레이딩 부문 손실과 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 추진력과 제도 변화가 증권사 실적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 계열 소속 증권사의 올해 상반
종목
대신증권, 1분기 순익 769억원···전년 동기 比 44.8%↑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4.8% 증가한 7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6.9% 감소했으나, 자산 매각 관련 이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 증가가 가능했다. 매출액은 1조1247억원으로 4.5%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일반
[증권가 4Q 전망]쪼그라드는 거래대금에···증권사 실적 전망 먹구름
올해 3분기 국내증시의 거래대금이 쪼그라들면서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코스피·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 대금은 19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27조원 대비 29.3% 줄었고 8월 23조원과 비교해도 17% 가까이 축소된 수준이다. 1월 말 기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0조4000억, 8조원에서 7월 말 15조7000억, 10조9000억원까지 급증했으나, 9월 말 기준 6조7000억, 7조3000억원 수준으로 눈에
동학개미 엑소더스에 증권사 1분기 실적 '반토막'···"IB가 돌파구"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었던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정확히 1년 만에 반 토막 났다. 증시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인상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위탁 수수료가 줄고 운용손익도 적자를 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요 증권사들은 금융과 부동산 PF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은 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대어급 기업공개(IPO)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5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하지
밸류에이션 매력↑··· 주목할 만한 증권株는?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특히 부각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먼저 주요 증권사들이 선정한 증권업종 최선호주로는 KDB대우증권이 꼽힌다.주력 사업부문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중개) 점유율이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KDB대우증권은 다른 증권사보다 트레이딩 부문 수익 비중이 높아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종목 가운데 하나라는 평
증권업 반등 시그널 보이나
증권사 직원들마저 증권업종이 사양산업이라는 자조섞인 말을 할 정도로 증권업황이 최악이다. 이 가운데 증권업이 내년을 기점으로 저점을 탈출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와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판관비 감소와 증권사간의 인수합병으로 인한 경쟁 완화가 그 이유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은 증권업 회생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다. 최악의 거래 부진과 수수료율 하락으로 수익구조가 천편일률적인 증권사들이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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