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게임 가격도 오른다···경쟁 심화·제작비 상승 영향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생활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콘솔·PC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대작 게임의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3∼4년 전만 해도 5만∼6만원대에 형성돼 있던 이른바 '트리플A' 게임의 신작 가격이 7만∼8만원대까지 오르며 게이머들의 지갑도 얇아질 전망이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9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1인칭 슈팅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모던 워페어 2'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