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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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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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호황기'에 찬물 쏟을까···"비용 부담·신뢰 하락·동력상실"

제약·바이오

[尹탄핵안 가결]제약바이오 '호황기'에 찬물 쏟을까···"비용 부담·신뢰 하락·동력상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이 본격화되며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그 여파가 제약·바이오 업계까지 미칠지 관심이 주목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은 필수 소비재로 분류된다. 경기나 업황을 타지 않기 때문에 불황에 강한 산업군으로 꼽힌다. 지난 2016~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동안에도 제약·바이오산업은 호황기를 누렸다. 앞서 한미약품이 2015년 한 해 8조원대에 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국내 제약시장에 바이오

"사이클 제대로 탔는데"···K-조선, 발목 잡힐까

중공업·방산

"사이클 제대로 탔는데"···K-조선, 발목 잡힐까

'초호황기'를 누리는 국내 조선업계가 최근 계엄령 여파로 정세 혼란이 지속되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높은 환율에 힘입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탄핵사태로 방산 분야 전반적으로 불똥이 튀면서 함정 등 관련 수주를 준비하는 국내 조선 기업에도 타격이 갈 수 있다는 우려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 중반에서 주간 장을 마감했다. 계엄령과 탄핵정국으로 인해 국내 정세 혼란이 가중되면서 고환

정국 혼란에 'AI기본법' 제정 동력 상실

IT일반

[계엄 후폭풍]정국 혼란에 'AI기본법' 제정 동력 상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정국이 혼란에 빠지며 입법 절차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에 정부가 추진해 오던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AI 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간 정부는 AI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연내 AI 기본법 제정을 목표로 두고 입법을 추진해 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AI

외인 증시서 5304억 던졌다···기대감 사라진 '산타랠리'

투자전략

[계엄 후폭풍]외인 증시서 5304억 던졌다···기대감 사라진 '산타랠리'

계엄령 사태로 한국 정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외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5304억원을 던졌다. 이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부진을 이어가며 1%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로 12월 증시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34포인트(1.97%) 하락한 2450.76에 시작해 36.10포인트(1.44%) 내린 2464.00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21포인트(1.91%) 내린 677.59에 출발해 13.65포인트(1.98%) 빠진 677

비상계엄령 여파에 금융株 '휘청'

종목

[특징주]비상계엄령 여파에 금융株 '휘청'

금융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정치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밸류업(가치제고) 추진 동력 상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KB금융은 전 영업일 대비 6200원(6.13%) 하락한 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는 전 영업일 대비 2300원(4.08%) 내린 5만4100원, 하나금융지주는 3900원(5.91%) 떨어진 6만2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메리츠금융지주(1.80%), BNK금

거래소, 두 차례 회의 끝에 개장 결정···증권가는 '우려'

증권일반

[계엄 후폭풍]거래소, 두 차례 회의 끝에 개장 결정···증권가는 '우려'

한국거래소가 4일 비상계엄 시행 및 해제 조치에 개장을 결정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 강달러 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전 7시30분 기준 국내 증시를 정상운영 하기로 확정했다. 새벽 해외상품들의 거래 동향을 확인한 결과 개장을 해도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1시경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 이후 4일 오전 1시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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