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노력 상관없이 계층 상승 어렵다”
국민의 10명 중 8명은 계층 상승과 노력 간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계층 상승 사다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개개인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계층상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81.0%가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고 답했다. 전 연령층에서 부정적인 응답률이 상승했으며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