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함영주 연임, 2기 체제 본격 시동···비은행 강화 최우선 과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안건이 주주총회를 무난히 통과하며 '함영주 2기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함 회장은 2022년 3월부터 하나금융을 이끌며 역대 최대 실적과 최고 주가를 갱신했으나 숙제였던 비은행 강화에는 사실상 성과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함 회장이 향후 3년간 14개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 그룹 비은행 부문 수익 기여도를 끌어 올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밸류업 계획 실행과 더불어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