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이판 ‘트래블 버블’ 예약율 증가···연말까지 1천명 넘길듯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여행객이 연말까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추석연휴인 지난 18일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의 사이판행 항공편의 탑승율이 85%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항공편 탑승 손님 150명 중 95% 이상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여행 수요이며, 이는 대한민국-사이판 간 트래블 버블 제도 시행 후 최대 수치다. 예약 증가 추세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말까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