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시행사 CB투자로 500억 편취"···금감원, 증권사 PF 사익추구 적발
금융감독원이 5개 증권사에 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임직원 사익추구를 비롯해 내부통제 취약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부동산 PF 수익 증가에 따라 일부 증권사 임직원에 대한 거액의 성과급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증권사 임직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위법 부당한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12월 실시한 기획검사를 통해 증권사의 부동산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