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보복 파장]반도체 겹악재 패닉···“후폭풍 거셀 것”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직격탄도 예상된다.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강화 조치의 피해와 영향은 올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인한 수출규제목록에는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리지스트(PR·반도체 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외에도 웨이퍼와 블랭크마스크 등 반도체 필수 품목들이 대거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