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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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검색결과

[총 83건 검색]

상세검색

범양건영·이오플로우 '감사 거절' 올빼미 공시, 개미만 당했다

투자전략

범양건영·이오플로우 '감사 거절' 올빼미 공시, 개미만 당했다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총 12개 상장사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범양건영과 이오플로우는 첫 거절 사례로, 자본잠식 직전 상태에 있으며 영업손실이 커졌다. 기관 투자자들은 미리 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피해를 입었다. 정보 불균형 문제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상장사 횡령범죄 살펴보니···영세사업장은 1년차가 절반

종목

상장사 횡령범죄 살펴보니···영세사업장은 1년차가 절반

국내 상장사와 소규모 영세사업장에서의 횡령 범죄를 조사한 결과, 소규모 기업에서는 입사 1년차가 주로 횡령에 가담했으며, 상장사에서는 입사 7년차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횡령 부서는 영업과 자금관리 부서였으며, 횡령금은 주로 생활비와 도박에 사용되었다. 한국상장사협회는 횡령 방지를 위해 내부고발제도 활성화를 제안했다.

건설 맏형부터 3Q 실적 어닝쇼크...원가 인상發 건설산업 위기 현실화

건설사

건설 맏형부터 3Q 실적 어닝쇼크...원가 인상發 건설산업 위기 현실화

건설 맏형 현대건설마저 원자잿값 상승의 직격탄을 맞았다. 영업이익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조2569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3.1% 감소했다. 매출은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굵직한 프로젝트 매출이 현실화되면서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원가율이 오르면

강화된 심사에 줄어든 신규 상장사들···4분기 증시 입성 '드라이브'

IPO

강화된 심사에 줄어든 신규 상장사들···4분기 증시 입성 '드라이브'

올해 들어(3분기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스팩·이전·재상장 제외)가 지난해 상장 건수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칠 만큼 크게 줄었다. 파두 사태 이후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일정이 지연된 영향이다. 다만 올 상반기 심사를 진행했던 기업들이 4분기로 몰리면서 연말에는 상장 기업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3분기) 신규 상장 기업 건수는 ▲2022년 90곳 ▲2023년 102곳 ▲2024년 3분기 48곳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사 최대주주 10명 중 6명 '오너 1세대'··· 사모펀드 약진 '눈길'

증권일반

국내 상장사 최대주주 10명 중 6명 '오너 1세대'··· 사모펀드 약진 '눈길'

국내 주요 상장사의 최대주주 10명 중 1명은 '오너 1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너 2세대의 최대주주 비중은 10년새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같은기간 사모펀드가 최대주주로 있는 상장사는 2배 이상 증가했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우선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등을 제외한 국내 상장사 2597곳의 최대주주 유형을 조사한 결과, 1세대가 최대주주인 상장사는 1446곳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1세

삼일PwC "최근 1년 이내 주주와 직접 소통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2곳에 불과"

증권일반

삼일PwC "최근 1년 이내 주주와 직접 소통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2곳에 불과"

국내 상장사 중 최근 1년 이내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주주와 직접 소통한 사례는 10곳 중 단 2곳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된 이유로는 주주 요청이 없었기 때문으로, 현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주와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외이사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국내 상장사에 재임 중인 사외이사 총

자산총액 10조 이상 금융업 상장사, 내년부터 XBRL 주석 재무공시 확대

증권일반

자산총액 10조 이상 금융업 상장사, 내년부터 XBRL 주석 재무공시 확대

금융감독원은 내년 하반기부터 대형 금융업 상장사들이 재무제표 주석에 국제표준 전산 언어(XBRL)을 적용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XBRL(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 재무 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매출, 영업이익 등의 계정과목에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코드를 부여한 전산 언어다. 대상은 금융업 상장법인 중 개별자산 총액(직전 사업연도 기준) 10조원 이상 법인이며, 2025년 반기보고서가 제출되는 내년 8월

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40% 감소···삼성전자 실적 부진 영향

증권일반

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40% 감소···삼성전자 실적 부진 영향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4.48%, 39.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영향이 크게 작용한 탓이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상장기업 615사(상장법인 696개사 분석제외법인·81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825조1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0.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3조8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8%

작년 코넥스 상장법인 매출액 6.8% 급감···바이오 시장 침체 영향

증권일반

작년 코넥스 상장법인 매출액 6.8% 급감···바이오 시장 침체 영향

지난해 코넥스 시장 상장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와 바이오 시장 침체가 이어진 탓이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넥스 시장 12월 결산법인 결산실적'에 따르면 125개사 중 비교 가능한 114개의 매출액은 2조 29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적자와 당기순적자도 각각 2317억원, 2523억원으로 모두 적자폭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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