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똘똘 뭉친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결집 지분 7% 돌파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들이 7%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며 주주행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명소노의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움직임에 주목하며, 예림당에 제공된 경영권 프리미엄과 비슷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집단행동을 통해 주주가치 보호를 주장하고, 상장폐지 저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금융감독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공개매수가 인상 전까지 매수에 응하지 않는 전략을 검토 중이다.

증권일반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폐지 개선기간 2→1년 단축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 심사 중 기업심사위원회 및 상장공시위원회에서 대상 기업에 부여할 수 있는 개선기간을 최대 2년에서 1년으로 축소한다. 코스닥시장은 상장폐지 심사(실질심사) 중 기업심사위원회 및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부여할 수 있는 개선기간을 최대 2년에서 1년6개월로 축소한다. 다만 개선계획 중요 부분의 이행, 상장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금융위·금감원·거래소·금투협·자본연, '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석훈·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정형규 금융투자협회 상무, 이미현 한국거래소 상무,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 유승창 KB증권 본부장, 박지훈 메릴린치 상무 등이 배석했다.

한 컷

[한 컷]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IPO 및 상폐 개편···자본시장 신뢰 회복 필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증시 진입 및 퇴출 제도 개선 필요성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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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서유석 금투협회장 "IPO 시장 신뢰 회복 위해 제도 개선 필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증시 진입 및 퇴출 제도 개선 필요성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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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축사 밝히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증시 진입 및 퇴출 제도 개선 필요성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증권일반

금융위, 상장폐지 제도 개선···저성장 기업 적시 퇴출

금융당국이 저성장기업의 적시·적절한 퇴출을 통한 증시 전반의 질적성장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상장폐지 요건은 강화하고 절차 효율화에 나선다. 또한 기업 퇴출확대로 인한 투자자보호 이슈를 보완하기 위해 비상장 거래와 공시 관련 제도도 함께 개선한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주식시장의 질적수준 제고를 위한 '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국내 상장폐지 제도는 시장 전반의 효율성보다는 개별기업과 투자자의 피해가 강조

증권일반

금융위,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 1월 말 발표

금융위원회가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 발표 시점을 당초 3월에서 1월 말로 앞당겼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 경제 관련 4개 부처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주요 부처별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금융위는 기업 밸류업 추진을 가속화해 국내 증시 분위기를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밸류업 주주환원 촉진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