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국감 소환되는 상호금융권 회장들···내부 통제·건전성 관리 뭇매 예정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와 신협 회장이 증인으로 소환되며 부동산 PF 부실, 금융사고, 내부통제 실패 등이 집중 질의될 전망이다. 새마을금고는 연체율 급등과 예금 인출 사태로 건전성 문제가 부각됐으며 신협은 내부통제 부족 및 도박 자금세탁 의혹 등으로 비판 받고 있다. 감독 권한과 제도 개편 필요성도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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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국감 소환되는 상호금융권 회장들···내부 통제·건전성 관리 뭇매 예정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와 신협 회장이 증인으로 소환되며 부동산 PF 부실, 금융사고, 내부통제 실패 등이 집중 질의될 전망이다. 새마을금고는 연체율 급등과 예금 인출 사태로 건전성 문제가 부각됐으며 신협은 내부통제 부족 및 도박 자금세탁 의혹 등으로 비판 받고 있다. 감독 권한과 제도 개편 필요성도 논의될 예정이다.
금융일반
이찬진 "상호금융, 적극적인 부실 PF 정리해야···중앙회 설립 목적 충실 당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상호금융 조합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을 신속히 정리하고, 중앙회가 조합 지도·감독에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지역 자본 기반의 건전성 회복, 디지털 전환 및 고령화에 대응한 업권 혁신,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구축과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150조 국민성장펀드' 틈새 노린다···가계대출 확대 '적극적'
정부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하고 금융권이 7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틈새를 보이는 사이 상호금융권이 가계대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다만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관리는 숙제로 꼽힌다.
저축은행
[NW리포트]사상 최대 수신 폭증에도 웃지 못하는 상호금융···"하반기 셈법 복잡"
금리 인하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호금융권으로 예·적금 자금이 쏠리고 있다. 4월 기준 상호금융권 수신 잔액이 921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비과세 혜택 폐지 논의, 대출 규제, 역마진 우려 등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금융일반
3곳 중 1곳 '적자'···상호금융권, 금고 관리 '발등에 불'
지난해 전국 상호금융 조합 및 금고의 3곳 중 1곳 꼴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공격적으로 부동산 대출을 늘린 이후 PF 부실 직격탄을 받은 영향이다. 상호금융권은 올해 개별 조합·금고에 대한 '집안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저축은행 지난해 순손실 3974억원···부실자산 둔화에 적자 축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의 순손실액이 전년(5785억원) 대비 줄어든 39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달비용 감소로 이자이익이 598억원 늘고 부실여신 증가폭 둔화로 대손비용은 1780억원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의 연체율은 8.52%로 전년말 대비 1.9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53%로 전년말 대비 0.48%p 하락했고 기업대출은 4.79%p 오른 12.8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대비 2.91%포인트(p) 상승한 10.66%를 기
은행
'사면초가' 상호금융권···"대출 한도 줄고 쌓을 충당금 늘었다"
올해도 상호금융권(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의 보릿고개가 예상된다. 부동산 PF대출 충당금을 130%까지 높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율도 제한되면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상호금융권을 비롯한 저축은행, 카드사 등 제2금융업권의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에 돌입했다. 당국은 지난해처럼 가계부채가 상반기엔 급격히 뛰고 하반기에는 대출 절벽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금융사에 연
은행
신협, 사전승인없이 한은에 RP 매도 승인···"유동성 신속 공급"
앞으로 신협중앙회도 한국은행에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도할 경우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는 신협의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잠정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신협중앙회는 자금 차입 시 금융위 승인을 받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승인을 면제 받았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상호금융중
은행
상호금융, "영업 경쟁력 높여야 산다"···'비대면 전환' 가속도
상호금융(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 업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대면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정된 지역 대면 영업에 의존했던 상호금융의 특성을 넘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조합원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지난해 부실 부동산PF 사태 등으로 자산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진 상호금융권의 미래먹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규 론칭한 통합 앱 'MG더뱅킹'
금융일반
'사고뭉치' 상호금융 폭풍 개혁 예고···새마을금고·농협, '신뢰회복' 총력
올해부터 건전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상호금융업권(농협·새마을금고·신협·수협·산림조합)의 광폭 행보가 예상된다. 최근 상호금융업권 건전성 문제의 근본이 느슨한 규제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어진 각종 규제가 올해부터 본격 적용되서다. 실제 금융당국은 총자산 1조원 이상인 대형 조합부터 단계적인 규제를 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발맞춰 각 상호금융 관할 행정부와 개별 금융사 역시 자체적인 제도 개혁도 계속 진행한다. 새마을금고 개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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