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55개 상장사 상호변경 “브랜드 가치 높이려”

올해 상반기 에이치엠엠(HMM·舊 현대상선), 한화솔루션(舊 한화케미칼),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C·舊 LS산전) 등 총 55개 상장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8개사, 코스닥시장에서 37개사 총 55개 상장사가 상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브랜드 가치 향상)’가 22개사(40%)로 가장 많았다. 에이치엠엠을 비롯해 티탑스(舊 동양네트웍스), 경남제약

(공시)유원컴텍, 에스에스컴텍으로 상호 변경

유원컴텍은 주식회사 에스에스컴텍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23일 공시했다.변경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대표이사 변경 및 회사의 영업목적, 전략에 따라 그에 적합한 상호명으로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특징주]레드비씨, 상호변경 소식에 상승

레드비씨가 상호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승했다.레드비씨는 21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290원(8.43%) 상승한 3730원에 거래 중이다.레드비씨는 지난 18일 레드비씨는 기업이미지 제고와 통합보안 브랜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에스지에이 솔루션즈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공시)레드비씨, 에스지에이 솔루션즈로 상호변경

레드비씨는 에스지에이 솔루션즈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18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기업이미지 제고와 토압보안 브랜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상호변경社 50개···전년比 16.3%↑

올해 상반기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는 50개사로 나타났다.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호변경은 지난 2012년 69개사에서 2013년에는 67개사로 2.9% 감소했고, 2014년도에는 68개사로 1.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50개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3% 가량 증가했다.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은 지난해 상반기 16개사에서 11개사로 지난해보다 31.3% 줄었다. 반면 코스닥시장법인은 작년 27개사에서 39개사로 44.4% 늘었다.올해 상반기 상

(공시)리홈쿠첸, 부방으로 상호 변경

리홈쿠첸은 기업 분할에 따라 부방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30일 공시했다.상호 변경은 분할기일인 오는 8월1일부터다.

지난해 상호 변경 상장사 68社··· 이미지 개선 등 목적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상호변경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제고 등이 주 이유였다.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는 총 68개사로 전년 대비 1개사 늘었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경우 29개사로 전년 22개사 대비 약 32% 늘었고 코스닥시장법인은 39개사로 전년 45개사 대비 약 13% 감소했다.지난해 상장법인의 상호변경 사유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 또는 제고(56%), 사업영역 확대(17%), 기업합병(12%), 회

상반기 상호변경 상장社 43사···‘투자유의’

올해 상반기 상호를 바꾼 상장사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호변경은 실적과 관계없이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뀐 회사는 총 43개로 전년 상반기 39개사 보다 10.3% 늘어났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6개가, 코스닥시장법인 27개가 상호를 변경했다. 기업이미지(CI) 통합을 위해 우리파이낸셜이 케이비캐피

이미지 위해 간판 바꾼 상장사, 주가는 뒷걸음질

지난해 이미지 제고나 개선을 위해 이름을 바꾼 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이미지 제고나 개선을 위해 상호를 변경한 46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상호 변경 이후 오히려 주가가 하락한 기업이 전체의 61%인 2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폐지 됐거나 거래정지 상태인 기업도 2개나 됐다.반면 실제로 주가가 상승한 것은 13개 기업에 불과했다.지난해 법인의 상호를 변경한 기업은 총 67개였다. 이 중 69%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