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혁신안 그 후···‘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는 지난 20일 사무총장제 폐지와 당원소환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김상곤 혁신안’ 일부를 통과시켰다. 그러나 혁신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문재인 대표 리더십 ‘회의론’과 주류·비주류 간 계파갈등 등 새정치연합의 앞길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혁신안은 중앙위원 555명 중 3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적과반을 넘은 302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로서 이종걸 원내대표와 유승희 최고의원 등 당 내 ‘비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