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부터 연령대별 모든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지원
인천시가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인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1~18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급사업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인천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시는 군·구와의 의견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