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아모레 장녀' 서민정, 재단에 이니스프리 지분 '수증'···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최근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재단에 이니스프리 주식을 수증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담당은 이날 이니스프리 주식 4만4450주(18.18%) 가운데 2만3222주(9.5%)를 서경배과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서 담당이 보유하고 있는 이니스프리 지분 가운데 절반 이상에 달하는 규모며 액수로는 272억원 수준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