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기로에 선 삼성]'반도체·배터리' 투자 시급한데···이재용 판결 앞두고 재계선 우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 합병·회계 부정' 관련 1심 선고가 임박하면서 재계에서는 긴장한 채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등 주요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가 시급한 만큼 이제는 사법 리스크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이 회장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