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성수품·생필품 28개 등 물가관리 총력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정부가 설 성수품·생필품 등 28개 항목을 특별점검하는 등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대책은 ▲설 성수품 및 생필품 수급 안정으로 물가 관리 ▲중소기업·서민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강화 ▲나눔문화로 공동체 의식 실천 ▲특별 교통·수송대책 지원 ▲사고없는 명절 조성 등이다.정부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