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8개월만에 떠나는 성윤모···“미래 준비, 정당한 평가받을 것”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2년 8개월간 수행한 장관직을 내려놓으며 “우리의 미래 준비 작업은 정당하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어두움은 희망에 언제나 굴복한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참고 견디고, 서로 신뢰하고 위로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면 새로운 정책의 추진으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은 덜어지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