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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정부 부채 한도 유예, 매우 어리석은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바이든 행정부의 부채 한도 유예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서 지난해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 의장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체결한 예산 합의에 대해 "최근 몇 년간 단행한 정치적 결정 중 가장 어리석은 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당시 매카시 의장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재무부의 부채 한도를 2025년 1월 1일로 유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