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비대면진료 '닥터나우' 성장세 ↑···'소청과·산부인과' 의료공백 영향
비대면 진료,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8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제휴 병·의원과 약국이 3000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1분기 700여 곳의 제휴처를 확보했는데, 1년만에 약 3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닥터나우가 제공하는 20개 진료 과목에 전문의는 58%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36.1%가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