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국민그룹 god 김태우는 왜 울어야 했나
국민그룹 god(지오디) 막내 김태우는 그 어느 때보다 잔인한 봄을 보냈다. 10년지기 우정을 나눠온 가수 김태우와 길건이 하루 아침에 진실공방을 벌이며 얼굴을 붉혔다. 김태우와 길건은 하루 사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로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는 가수 길건이 김태우가 경영하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를 상대로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에 대해 구두 합의한 후, 소울샵 측의 내용증명에 대해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하면서 갈등은 폭발했